음주운전 금지·헬멧 착용 홍보 캠페인 병행 실시
진주시 상대동 자전거동호회(회장 문영호)는 지난 7일 상대동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 및 자전거 헬멧 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대동 자전거동호회는 아름다운 남강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 라이딩 및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상대동 가꾸기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대동 녹지공원 주변의 환경정비를 통해 약 1t가량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및 헬멧 착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문영호 자전거 동호회 회장은 “평소 자전거 전용도로 뿐아니라 공원주변을 다니면서 불법으로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보면서 안타까웠다. 우리주변이 조금이나마 깨끗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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