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동아리 10개팀·체험부스 15팀 연합
‘2018 창원·진해·마산 연합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8일 진해루에서 진해청소년전당 주관으로 청소년 및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원 청소년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놀이체험 활동과 문화공연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마산·진해 지역 청소년 동아리 10개팀 및 체험부스 15팀이 연합해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아볼 수 있는 부스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사이언스, 수학교구 동아리, 안전체험부스 및 청소년 스트레스 아웃리치등의 부스 설치등으로 청소년이 공부하며 여가시간을 통해 틈틈이 익힌 취미와 소질을 또 다른 청소년과 서로 관계하며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창원시는 창원, 마산, 진해 3개 지역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욕구 표현과 건전놀이문화 성장을 위해 올해 11월말까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며, 진해루 이외에 성산아트홀 어울림광장,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어울림마당이 개최된다.
자세한 운영은 진해청소년전당(055-540-3424), 창원흥사단(055-264-1965), 한국해양소년단경남동부연맹(055-242-521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