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부 릴레이에는 상대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동참했다.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중 마르지 않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에 이어 상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일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상품권 30매를 6가구에 전달했다.

김삼식 상대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일 상대동장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기부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상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한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릴레이 기부가 계속되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용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