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서는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9월을 맞아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열린다.

거창군배구협회(협회장 윤환)는 14일부터 19일까지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배구연맹과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는 600여명(실업 15팀, 9인제 24팀)이 참가하며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한편, 지난 6월 제46회 거창군 기관 및 직장배구대회 행사에서는 거창군 배구발전을 위해 홍보에 노력하는 대한민국 배구계를 대표하는 김동천, 이성희, 마낙길, 하종화, 이경수 전 국가대표 선수와 여성표 전 경남배구협회 전무이사에게 ‘더 큰 거창도약’, ‘소통과 화합’의 민선7기 군정 구인모 거창군수가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