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창원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된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 국가유공자 등 1263개소, 8만4312명을 대상으로 17억원 상당의 위문품, 위문금을 전달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 정구창 제1부시장, 이현규 제2부시장이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등 생활현장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 위문 및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추석 위문 내용은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 1153개소에 한우국거리, 참치세트, 생활용품 등 1억3735만원 상당의 시설 희망물품을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보훈대상자 1만4508명에 5~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2만6258명에 가구당 2만~5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관내 기관·단체인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 818세대에 4090만원, BNK경남은행 14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7000만원과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1000만원, 구룡사에서 50세대 500만원 지원 등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위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원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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