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5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 열어
창원시 ‘5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 열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3 17:56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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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어석홍 교수 등 22명 구성…첫 심의 7개 안건 처리
▲ 창원시는 12일 오후 ‘제5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전체회의, 제2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12일 오후 2시 ‘제5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전체회의, 제2분과 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토의 이용과 관리의 기본원칙에 따라 자연환경의 보전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각종 도시계획 등에 관한 적정한 심의를 하기 위해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창원대학교 어석홍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도시계획과 관련한 전문가를 공개모집해 선정된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6명), 건축(1명), 교통(2명), 환경(2명), 방재(3명), 도시디자인 및 관광문화(2명), 교육 및 광역행정(2명) 등 각 분야의 교수, 연구원 등 18명의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1명), 당연직 공무원(3명)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임기 2년이며, 앞으로 2년간 창원시 도시계획 결정 관련 ▲도시기본계획 승인 ▲용도지역·지구·구역,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 ▲도시개발법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등 다른 법률의 규정에 의한 심의 ▲개발행위허가 등을 심의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첫 심의를 연 후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결정 및 개발행위 허가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어석홍 위원장은 “각 안건마다 사익에 치우치지 않고 공공의 이익과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발전을 위해 정직과 성실을 앞세워 심도 있고 공정한 심의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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