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고성공장 신축 절대 불가”
“KAI 고성공장 신축 절대 불가”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09.13 17:56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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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시민사회단체 회원 이전반대 결의대회 개최

▲ 사천시 시민과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사천근로복지관에서 고성군에 날개공장 절대 불가를 외치며 결사반대 한다고 밝혔다.
사천시의 시민과 각 사회단체 회원들은 13일 오후 2시 사천근로복지관에서 고성군에 날개공장 절대 불가를 외치며 결사반대 한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그동안 사천시민과 사회단체 회원 모두는 정부의 항공산업 정책과 함께 세계적인 항공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기업 경영에 절대적 지지와 협조를 다해 왔다며 이런 배신을 용납 할수없다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민들은 KAI 민영화 저지를 위해 노조는 물론 전임직원과 함께 강력한 투쟁과 지원으로 지켜냈다며 산청 날개공장 신축은 사천시민에게는 가슴깊은 배신감이었고 항공산업의 역행이었다고 했다.

이러한 아픔을 딛고 정권초기 적폐기업으로 낙인찍힌 KAI의 검찰수사에 사천 시민 단체는 노조와 함께 사천 시민은 한마음이 되어 절대적 위기를 지켜내고자 했다.

오늘 또다시 KAI 항공부품공장을 타지역으로 간다는 참담한 상황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시민 사회단체가 총궐기를 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항공산업정책 불복종 투쟁이며 kal의 세계적인 항공기업 도약을 포기하는 무능한 경영진의 퇴진을 촉구하는 사천 시민들의 분노에찬 결단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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