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 수수 등 차단 청렴한 소방 구현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공직기강 확립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14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명절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청렴한 소방을 구현하고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방서 감찰팀이 각 부서를 불시에 방문해 소방공무원 복무규정 준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항 점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추석 연휴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차량ㆍ장비의 가동 상태 등 출동대비태세 확립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 점검도 수시로 하고 있다.
이기오 서장은 “국민이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직업이 소방관인 만큼 청렴한 소방조직 구현과 재난현장에 강한 창원소방이 되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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