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축제대비 남강 환경정비
진주시 추석·축제대비 남강 환경정비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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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남강변 일원 잡초 및 수초 제거

▲ 진주시가 10~20일 진양호 등 남강변 환경정비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가 10~20일 추석명절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10월 축제에 대비해 남강변 환경정비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정비는 축제가 개최되는 진양교 ~ 희망교간 남강변 일원을 중점으로 조경수 정비와 잡초제거와 수중 수초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환경정비를 위해 경남특전사 환경관리협회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매일 20명씩 참여해 유등체험유람선의 안전운항과 남강의 깨끗한 자연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수중 수초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로 인해 작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강에서 축제를 즐기고 진주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진양호에 나뭇잎, 플라스틱류, 빈병 등 9000여t의 부유쓰레기가 떠내려 왔다. 이에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진주지사와 협의해 지난달 28일부터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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