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30명 ‘임금님과 119’ 소방동요 불러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3일 충북 충주시 충주학생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마산 팔룡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감정과 정서를 담은 노래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팔룡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창원시 예선에서 1등을 하여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창원시 대표로 출전한 팔룡초등학교 합창단 30명은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소방동요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과 정확하고 풍부한 화음 및 화려한 율동을 선보여 은상을 수상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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