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중증외상환자 생존률 제고
심정지·중증외상환자 생존률 제고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16 18:0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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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펌뷸런스 대원 팀CPR훈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4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 생존률 향상을 위하여 팀CPR훈련을 실시했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응급처치 장비 적재 펌프차량이다.

관할 구급차량이 공백이 발생했을 때, 또는 심정지, 교통사고 등 인력부족과 대원안전 미확보로 2차 사고위험 노출 및 이송지연 방지를 위하여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하고 품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현장출동 시 기본 응급처치 및 외상환자 응급처치 훈련, ▲심정지환자 확인,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AED 적응사례 교육 및 실습, ▲현장안전사고방지 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및 중증외상환자 일수록 신속한 응급처치에 따라 환자의 생존률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며 “구급대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펌뷸런스의 역량을 강화하여 품질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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