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토요애 농·특산물 추석맞이 직판행사 추진
의령군 토요애 농·특산물 추석맞이 직판행사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9.18 18:37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청한과·덕실대봉곶감 등 40여 품목 전시 판매

의령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토요애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대상으로 군청광장에서 직판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직판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여 군청직원과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 차례 상을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주요품목으로 의령조청한과, 덕실대봉곶감, 다올농원식품의 가죽고추장장아찌, 다향연 연근차, 구아바 쌀국수, 토요애 신선농산물(새송이버섯, 양파, 옥수수, 밤), 멜론, 배, 단감 등 40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의령군 가공협회(다올농원식품 김강규)와 토요애유통(주)에 따르면 사전에 엄선된 품목만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명절에 대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지난해 LA 수출시장개척에 선봉이 된 주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연계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새로운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항구적으로 지역농산물의 수출과 내수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의령군의 농산물공동브랜드 ‘토요애’의 신뢰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