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추석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펼쳐
진주 판문동 추석맞이 대대적 환경정비 펼쳐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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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투기 쓰레기 전량수거로 쾌적한 추석분위기 만들어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옥)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3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판문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희영) 소속 자원봉사자 및 5개 자연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해 판문동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우리 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주시 서부 관문인 서진주IC 등 주요 도로변은 물론 주거 밀집 불법투기 우심지역 30여 개소와 평거택지 4지구에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전량수거 했다.

이날 일제 환경정비를 통해 약 6t가량의 생활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 모두가 지켜야 할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자 및 준수요령 등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찬옥 판문동장은 “이웃과 같이하는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과 함께 넉넉하고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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