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맞이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전개
창원시 추석맞이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전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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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전달…사랑의 쌀·송편 나눔 활동도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19~20일 이틀간 ‘저소득 세대 생필품 전달’, ‘사랑의 쌀 나눔’, ‘사랑의 송편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시자원봉사회(회장 안순화)는 19일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25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세트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회장 최선자)는 사랑의 송편 300상자를 정성껏 준비해 진해구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또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회장 이기석)는 사랑의 쌀 10kg짜리 65포를 사회복지기관 및 복지시설,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이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무영 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자원봉사에 참여해 고맙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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