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 행사·축제 방문 등 다양한 상호교류로 결속 다져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복)가 제주시 노현동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읍에 따르면 가야읍과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노형동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을 열고, 지난 18일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 820포, 청포도 500박스(4kg/1박스)를 제주행 선박에 선적했다.
송영복 위원장, 신현숙 가야읍장은 “가야읍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 주신 노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형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야읍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읍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 자매결연한 이후 해마다 기념행사와 농특산물 특판 행사 개최, 축제 방문 등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결속을 다져오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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