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고성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9.20 18:47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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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나섰다.


20일 백두현 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고성애육원을 각각 방문해 시설 생활인을 위문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 고성읍 소외계층가구 2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21일, 이향래 부군수가 주순애원, 사랑나눔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는 군민이 없이 모든 군민들이 풍요롭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1일까지 전 읍면 저소득가정, 홀로 어르신,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1000여세대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30개소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대상가정1000여세대 중 756세대에 지원금 5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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