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문학 꿈나무 실력 뽐내
합천서 문학 꿈나무 실력 뽐내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27 18:2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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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황강백일장 대회 개최…초중 300여명 참가
▲ 합천군은 27일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한 제24회 황강백일장 대회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7일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한 제24회 황강백일장 대회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문학의 소질을 펼칠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부는 단짝, 한반도, 자전거 등 6가지, 중고등부는 가을, 평화, 영상테마파크 등 7가지 시제를 놓고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문준희 군수는 격려사에서 “각종 외국어와 외래어 사용이 만연한 요즘 시대에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이 입증된 우리 고유의 글인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백일장 대회에 임해 아름답고 멋진 작품을 창작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 결과는 해당학교 통지 및 합천문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며, 시상(초등부 대상1, 중고등부 대상1, 장르별 장원1 차상1 차하2 장려 약간)은 11월중 합천 문학의 밤 행사 시 있을 예정이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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