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게이트볼협회(회장 강기택)는 서동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의령군 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손호현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21개분회 33개팀 4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가졌다.

이어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전년도 우승팀인 의령분회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선서 등 장수노인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강기택 회장은 참가등록 선수중 최고령자인 부림분회 정대호(96) 선수에게 장수상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