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 제보 활성화
거창군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 제보 활성화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9.30 18: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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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모니터봉사단 간담회 실시
▲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 안전모니터봉사단원 60여명과 3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원 60여명과 함께 생활 속 주변 안전위해 요소에 대한 제보 활성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3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09년 7월 발대식 이후 안전사고 예방과 제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거창군은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안전위해 요소 사례에 대한 소개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전신문고앱 활용법 교육 실시 등 민․관이 협심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경남연합회 장경화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예방안전의 가성비’라는 주제로 군민의 자발적인 안전위해 요소 제보와 사전 예방활동이 사고 발생 이후 소요되는 복구비용과 비교하였을 때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보 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강의에서 대형 사고나 큰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는 그와 관련된 작은 사고의 징후들이 존재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에 대해 소개하면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최초 신고 활동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발적인 안전신고 활성화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나아가 가족과 친구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변 생활 위험 요인을 발견할 때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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