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진주이제마스터디카페서 잡카페 열어
진주여성새로일하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진주이제마스터디카페(진주시 강남로167번길 24)에서 ‘2018 여성취업 잡카페(Job cafe)’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경남도 9개 새일센터에서 일제히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분야, 서비스업, 제조업 등 근로자 50여명의 채용을 위해 총 15개 이상의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이 중 5개 기업이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여성, 여학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취업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구인업체는 10월 10일까지 진주새일센터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및 이미지메이킹, 에코백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취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취업 성공의 기회 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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