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전국 각 지역의 기아차 봉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4월부터 5월까지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기아차 봉고를 보유한 전국 용달협회 회원과 주요 법인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용달협회가 연 2회씩 실시하는 각 지역별 소집기간에 맞춰 전국 120여개소의 소집장소와 주요 법인업체 400여개소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봉고를 보유한 운전자들에게 브레이크 관련 부품, 각종 밸브류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 및 각종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 7000여명의 봉고 운전자들이 무상 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에 올해 1월 출시된 2012년형 ‘봉고Ⅲ’를 전국 각지의 점검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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