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민선7기 조직개편 인사 단행
의령군 민선7기 조직개편 인사 단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04 18:20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국·산업건설국 등 2국 2담당관 신설

의령군 이선두 군수는 10월 4일자로 민선 7기 출범 후 인사 단행으로 행정국과 산업건설국 등 2개 국(局) 2담당관을 신설을 골자로 한 민선 7기 조직개편 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의 2실10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30담당의 조직에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을 위한 2국 2담당관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36담당으로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에 맞추어 국·과장급 인사발령을 비롯한 6급 이하 승진, 전보, 신규 임용 등을 포함, 총 200여명 규모로 개편됐다.

특히 인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재생, 군민 소통 등 군정 핵심 현안사업 추진과 더불어 희망부서 신청과 필수보직기간 준수, 읍·면 순환 전보 등을 기본원칙으로 삼아 공무원 개인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직개편으로 발생될 수 있는 업무공백을 방지하고 업무의 연속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절히 안배했다.

또한 군의 미래먹거리사업 발굴과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고 옛 의령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신설되는 전략사업담당관, 도시재생과 등의 인력 배치는 지역의 현안 해결과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조정했다.

한편 인사로 적재적소의 인선을 통한 군정방향의 효율적인 추진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발탁해 역점 시책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성과와 전문성 중심의 인사 운영으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됐다는 평가이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