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시오리 솔밭길’ 노래비 건립
의령군 ‘시오리 솔밭길’ 노래비 건립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07 18:1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두수 작사·김준규 작곡·가수 진송남 노래
▲ 의령예술단은 지난 3일 신포숲에서 ‘생각의 숲에서 꽃무릇과 함께 하는 제1회 시오리 솔밭길 음악회’를 열었다.

의령예술단(단장 진형운)이 의령군 칠곡면 신포숲에 ‘시오리 솔밭길’ 노래비를 세웠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솔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님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길”로 시작되는 ‘시오리 솔밭길’ 노래는 정두수 작사 김준규 작곡으로 가수 진송남의 노래이다.

보통의 노래비는 큰 돌에 새겨서 세우는데 이번에 세운 노래비는 숲과 어울리도록 나무에 노랫말을 직접 써서 세웠다. 노랫말은 임단 이종규 서예가가 썼다.

의령예술단은 지난 3일 신포숲에서 ‘생각의 숲에서 꽃무릇과 함께 하는 제1회 시오리 솔밭길 음악회’를 열었다.

한편 귀농귀촌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하고 만든 농·특산품 장터도 열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더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