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정곡면민 문화체육대회·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의령 정곡면민 문화체육대회·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07 18:1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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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다목적센터 준공·정곡 한소리 농악단 준공 기념공연
▲ 의령군 정곡면은 정곡공설운동장에서 제39회 정곡면민 문화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의령군 정곡면(면장 박인순)은 정곡공설운동장에서 제39회 정곡면민 문화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정곡면에 따르면 정곡면문화체육진흥회(회장 이희두)가 주최로 진행되어 1부 개회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정곡면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옥곤 직전 체육회장 등 8명에게 감사패,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5년 10월 자매결연 단체인 삼성전기 하섬결 과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식당 운영, 족구대회에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정곡면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난 7월 준공한 정곡다목적센터 준공행사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커팅식을 비롯한 지신밟기 등 정곡 한소리 농악단에서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도 이루어졌다.

다목적센터는 연면적 697㎡ 규모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배드민턴, 강당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공되었으며 우천 및 동절기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2부 행사에서는 윷놀이, 한궁, 공굴리기, 족구 등 4개 종목으로 경기를 치룬 결과 오방마을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두호마을, 3위는 신기마을, 4위는 성황마을이 차지했다.

한편 노래자랑 행사로는 이호섭 가요제 제1회 대상자인 배아현을 비롯한 여러명의 초청가수가 참석하여 마을주민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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