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산업 적십자 경남지사에 후원금 전달
범한산업 적십자 경남지사에 후원금 전달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8.10.10 18:33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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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기원 나눔 페스티벌 후원금 500만원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지난 8일 범한산업㈜으로부터 평화통일 기원 나눔 페스티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범한산업㈜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범한산업 정영식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현복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범한산업㈜ 정영식 사장은 “특정 정치 이념을 떠나 분단으로 우리 윗세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오는 아픔에 공감한다. 만나야 할 사람들이 당연히 만나고 한반도가 평화의 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3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8 평화통일 기원 나눔 페스티벌’은 남북 평화 분위기를 북돋우고 일반 시민들이 남과 북의 문화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도내 북한 이탈주민을 돕는데 사용된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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