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장애인총연합회 협약사업 일환
진주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사업장(사업장장 김규찬),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최재호)와 연계하여 지난 11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편의시설 설치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49건을 설치해 준데 이어 올해 들어 마지막 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편의시설 4종(화장실 안전손잡이, 계단 핸드레일, 전등리모컨, 미끄럼방지 테이프) 11건을 설치해 주었으며 올해 총 60건을 설치해 주었다.
편의시설 설치는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회 위원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회원들이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무장애도시 위원과 갤러리아백화점 직원들이 재료를 구입 후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 준다.
김성규 무장애도시 중앙동위원장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갤러리아백화점과 연계하여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었다”며 “내년에도 좀 더 많은 동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김규찬 사업장장은 “편의시설 설치로 조금이나마 장애인, 노인 등의 생활불편해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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