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상당 생필품 안전조끼·자물쇠도
의령군은 지난 10일 군 종합복지관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체가 폐지수거 노인 위해 사랑의 손수레(안전 리어커) 8대(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손수레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지원하여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특히 기존 손수레보다 가볍고, 손잡이 레버에 브레이크가 부착되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손수레이며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안전조끼·자물쇠가 함께 전달됐다.
이홍열 과장은 “이번기탁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으로 인정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지역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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