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천연아로마공예’ 운영
함양군 ‘천연아로마공예’ 운영
  • 박철기자
  • 승인 2018.10.18 18:3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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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동기 강화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생활 및 자기계발을 위해 ‘천연아로마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천연아로마공예 프로그램은 함양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동기 강화를 위한 두드림 심화과정인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천연아로마 전문가를 초빙해 화학성분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천연재료가 가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교육하고, 천연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만드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 생활에 너무 많은 화학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것을 천연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여드름이나 비염으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도 천연제품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자립지원, 진로·직업체험, 자기개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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