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 ‘당뇨·비만 예방 캠페인’ 실시
창녕군보건소 ‘당뇨·비만 예방 캠페인’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0.21 18:2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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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라이온스·우포라이온스 합동 전통시장서 전개
▲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창녕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창녕라이온스클럽, 우포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명과 함께 ‘창녕군민 당뇨·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녕군 보건소(소장 이규룡)는 지난 18일 창녕라이온스클럽, 우포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명과 함께 ‘창녕군민 당뇨·비만 예방 캠페인’을 창녕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고혈압과 더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OECD국가 중 7위로 상당히 높으며, 이에 기저질환이 되는 비만 예방과 함께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보건소와 라이온스클럽이 손을 잡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은 혈당검사를 비롯하여, 시장 상인 및 내방객, 지역주민에게 당뇨·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기적인 혈당 측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상 혈당수치(공복혈당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후 혈당 140mg/dL, 당화혈색소 5.6%이하)를 바로 알고 규칙적인 식사, 적당한 운동, 금연, 절주 등 건강행태 개선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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