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통한 취업 여성들의 힐링시간
진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지난 20일 ‘취업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개최해 취업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힐링캠프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직장과 가사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자들을 격려함으로써, 직장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센터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5명의 취업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방온열 체험, 약초테마공원 탐방, 인문학 강의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로 취업 여성들의 고용 유지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힐링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 여성들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한 여성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055-749-5889)로 문의하면 된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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