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8 사천시청소년역사문화탐방 내 고장 명소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경남자영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청소년역사문화탐방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가을철에 진행하며 역사ㆍ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내 고장 사천의 명소를 둘러보며 흥미롭고 도전적인 팀별과제를 해결하고 내 고장의 역사ㆍ문화를 이해하는 공동체 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7개 고등학교 8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놀이하듯 미션을 수행 하면서 우리 고장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또한 프로그램 담당자는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사천시 청소년이 우리 고장의 명소가 어떠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