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직원 ‘감성 플러스 교육’ 템플스테이 눈길
창원 성산구 직원 ‘감성 플러스 교육’ 템플스테이 눈길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0.21 18:2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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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업무효율 향상

▲ 창원 성산구 지난 19일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 플러스 교육의 일환으로 성산구 천선동 소재 성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창원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10월 19일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 플러스 교육의 일환으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감성 플러스 교육-템플스테이’ 는 성산구 천선동 소재 성주사에서 진행됐으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에서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사찰예절 및 성주사 문화해설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사경 및 발원문쓰기, 녹차 따기, 합장주 만들기, 다도명상 등 다양한 체험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지수를 한껏 끌어올려 심신 건강뿐만 아니라 업무효율과 창의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수효 행정과장은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직원들이 업무는 잠시 잊고 산사에서 자연을 통해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오늘 교육이 직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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