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천동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통영 도천동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0.21 18:22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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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권역 위기가구 위한 민·관 협력 강화

통영시 도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청 주민생활복지과와 명정동,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각 담당자들과 중앙파출소장, 도남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4명이 모인 가운데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명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건강관리와 식생활유지,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2명을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공유했다.

도천동장은 “도천권역의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해주신 데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보다 더 활성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천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다양한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과도 공동사례관리를 하는 등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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