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 기업·도 내 청년 대상
경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남 내 고용안정을 위해 경남 사회적 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한다.
경남 사회적 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는 경남 (예비)사회적 기업과 경남 내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남 사회적 경제 프로젝트에 신청하면 (예비)사회적 기업은 2년 동안 1인당 인건비 200만원을 지원 받으며, 경남도 내 청년의 경우 역량강화 컨설팅과 직무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지역은 도내 15개 시·군 (진주, 거제, 고성 제외)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기업 및 인원은 각각 65명으로, 10월 중 충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담당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청년 일자리 관계자는 “경남도는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도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해결하려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지원이 도내 기업과 청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들이 차후 경남을 이끌고 주도하는 세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과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경남도는 이 사업 외에도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각 시군 담당 부서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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