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산불예방·요인 제거·산림보호 등 활동
의령군은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 진화 활동 등을 수행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최종 선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은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11월1일 부터 내년도 5월15일 까지 동,서,남,북 권역에 전진배치 되어 산불예방, 산불요인 제거, 산림보호, 산불진화 업무를 맡아 근무한다.
또한 지난 18일 합격자 개별 통보하고 선발에 앞서 군 산림휴양과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모집공고하여 사역인원 40명 모집에 총 60명이 신청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3차 체력검정을 실시하여 진화대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은 “2년 연속 산불 없는 의령군 달성을 위해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비상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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