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22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개회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10.22 18:2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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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조례안 등 심사
▲ 남해군의회는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는 남해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건의 조례안, ㈔남해군향토장학회 출연의 건 등 4건의 출연의 건, 의견제시의 건 1건 등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현재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과 주요 시설을 현지에서 직접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다음 달 개최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당초예산 심사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확인대상 사업장은 선소항 시설공사 등 12개 사업장으로 1개반 9명의 의원으로 확인반을 편성해 26일과 29일 이틀간 실시하게 된다.

한편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길 의장은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안건심사와 주요사업장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서 현지를 확인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제229회 임시회부터는 그동안 각종 의안심사 자료를 인쇄해 제공해 왔으나 과다한 종이 사용으로 인한 낭비요인을 없애고 자원절약의 일환으로 모든 의안을 노트북 컴퓨터에 저장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전자적 회의방식이 처음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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