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교육에 이어 심화교육으로 가공기술 배양
합천군은 지난 22일 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심화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6월 기초반 교육에 이어서 좀 더 심도 있는 가공 지식습득과 기술 이전을 위한 심화반은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강의 과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 44명이 참석하였다.
교육과정은 HACCP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 강사진으로 부터 소규모 HACCP 적용, 식품위생법, 세무관리, 가공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실시하여 준공식 이후 활기를 띠고 있는 농산물가공센터에 가공기계 활용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공·식품위생·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능력 배양으로 농업인등의 농외소득 개발과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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