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읍 맞춤형복지 실현 앞장
진주 문산읍 맞춤형복지 실현 앞장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8.10.24 18:23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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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장’ 주제 저소득층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주시 문산읍사무소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법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씨앗과나무심리상담연구소장을 초빙하여 후반기 2차 역량강화교육(자기성장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산읍 주민뿐만 아니라 권역형 복지허브화 소속 일반면인 내동면, 정촌면, 금곡면의 대상자들까지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2차 교육의 첫 시간에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라는 주제로 감정카드 놀이를 통해 자기감정을 정확히 알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시간에는 ‘나는 어떻게 되고 싶나요’라는 주제로 소국을 이용한 가을화분 만들기를 통해 식물과의 교감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 모씨는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쑥스럽고 서툴렀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용기 내어 나의 감정을 이야기해보니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졌고,가을화분 만들기 시간을 통해 식물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니 힐링이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산읍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저소득층 역량강화교육은 올해 총 7회 진행됐고, 오는 30일 마지막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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