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군청·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참여…아동학대예방·생명존중 캠페인도 겸해
함양군은 23일 오후 3시 30분 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앞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아동학대예방·생명존중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함양군과 경남서부아동보호 전문기관,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함양군지회 등 30여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기관별로 현수막과 리플렛,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아동학대예방 ‧ 생명존중을 위한 구호를 외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춘수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과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며 “아동학대 예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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