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남동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 강화
중진공 경남동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 강화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0.24 18:23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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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궁금증 해소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지부장 박정근)는 지난 23일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위해 김해시 내외동에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중소벤처기업 직원들을 응원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 경남동부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통해 인근 직장인들에게 희망메세지를 담은 커피를 나눠주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대한 1:1 현장상담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들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청년이 5년간 3000만원을 모으도록 도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청년근로자는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최초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한다.

청년근로자는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000만원 이상을 수령하고, 동시에 공제 만기금 중 근로소득세 50% 상당을 감면 받는다. 기업에게는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100% 손비인정과 25%~50%의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을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유도한다.

중진공 박정근 경남동부지부장은“앞으로도 내일채움공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중소벤처기업 근로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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