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경쟁력 확보·단감 홍보 위해 개최
정동농협(조합장 최준의)은 지난 22일 정동농협 앞 광장에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날 최준의 조합장은 “올해 유례없는 가뭄과 태풍으로 단감재배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농협에서 앞장서서 농가지원과 판로확보에 나서 농가소득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은 축사에서“사천시의 근간인 농업을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는 우리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특산물인 단감의 홍보를 위해 지난 2010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등이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 단감 전시 및 시식,단감깍기, 우리동네 가수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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