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활동으로 지친 주민에 웃음 통해 활력 충전
의령군 지정면(면장 강상철)이 지난 23일 주민에게 활기찬 삶을 제공하고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이하 웃음치료)’을 개강했다.
군에 따르면 웃음치료는 이번달 넷째 주부터 내달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며 3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지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농사활동 등으로 지친 주민들이 웃음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피로를 날릴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다.
참가 주민은 “강사의 멘트에 따라 함께 움직이고 웃다보니 지금까지 쌓인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한층 젊어진 몸과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회차의 웃음치료도 기대가 되고 내년에 개강될 프로그램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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