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강행
의령군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강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0.25 18:4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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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미이행·영농 폐기물 무단투기 등 금지계도

의령군은 쓰레기 무단 투기로 깨끗한 청정 지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관내 전 지역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집중단속은 군과 의령읍, 부림면에 5개반 10명의 단속반을 편성,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이 많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집중단속 전 11월 말까지는 종량제봉투 미사용, 종류별 분리배출 미 이행 행위, 영농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차량을 이용한 도로변 무단투기 등을 금지하도록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12월부터는 관내 전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와 가용 인력을 동원해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며 적발된 자에게는 법정 최고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강병국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활쓰레기 등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것이며 깨끗한 의령군의 청정 이미지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군민들께서는 분리배출 및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생활쓰레기를 배출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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