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 개소
경남도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 개소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0.25 18:4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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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 사업화 종합지원 센터 역할 수행

경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R&D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업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를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개소한다.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는 정부 공모 R&D 과제기획 지원 및 컨설팅,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발굴, 기술사업화 지원 등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에 대한 종합지원 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천성봉 경상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중소기업 R&D 사업화 지원센터 개소로 제조업 혁신과 중소기업 구조 고도화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는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2018년 경남 기술거래장터’도 열린다.

6회째 개최되는 경남 기술거래장터는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출연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R&D(연구·개발) 설명회도 함께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법률·금융 상담 등에 직접 참석할 수도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출연연구소 9개 기관의 총 1098개의 보유기술이 분야별로 분류돼 있어 중소기업에서 희망하는 기술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이전된 기술은 원활한 사업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되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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