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침체된 고용·산업 위기 타개 나선다
경남도 침체된 고용·산업 위기 타개 나선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0.25 18:4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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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ICT 융합개발 사업 24억원 지원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는 장기 침체된 지역의 고용·산업 위기를 타개를 위해 기계산업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함께 ‘기계산업 ICT·SW 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계산업 ICT·SW융합지원사업은 기계산업에 ICT·SW 기술을 접목해 제품 및 부품기기, 제조서비스 등을 혁신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계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및 SW스타트업 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융합 제품개발, 현장 맞춤형 SW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제품개발 지원 사업은 기계산업 업체(수요기업)와 컨소시엄을 이룬 도내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지원과제에 따라 SW중소기업은 최대 2억4000만원 이내, SW스타트업기업은 최대 8000만원 내에서 융합 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지능기계, 스마트부품, 제조혁신 부문이다.

지원 신청 희망기업은 (재)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재)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마산회원구 봉암동)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ICT·SW산업과 경남 전통기계(제조)산업의 기술·산업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新산업 창출로 지역 경제 혁신을 유도할 예정이며, 기계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등으로 경남형 제조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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