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앙팡 벼룩시장 운영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앙팡 벼룩시장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0.30 18:3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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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어린자녀들이 함께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기쁨 배워
 

합천군은 지난 2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참가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앙팡’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놀이효과와 더불어 조기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타인에게 나누는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 행사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합천군청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자를 모집하였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자녀의 손을 잡고 판매에 나선 셀러들은 영유아 의류, 신발, 장난감, 책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였으며 센터 직원들의 팝콘, 어묵, 김밥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 운영까지 더해져 풍성한 벼룩시장이 되었다.

박혜정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합천군의 어린 자녀와 부모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기쁨을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사회가 함께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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