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성발전위원회 진주교도소 참관
진주 진성발전위원회 진주교도소 참관
  • 이상호·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18.10.31 18:4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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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정책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 중요성 인식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제73주년 교정의 날(10.28)을 맞아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진주시 진성면발전위원회(회장 김형보) 23명을 초청하여 진주교도소 구내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정시설 인근지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진성면발전위원회 회원들에게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내 참관 순서는 수용자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코올중독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했다.

김형보 회장은 참관을 마치고 관계직원들과 직원식당인 담우정에서 오찬을 하면서 “교정시설이 수형자들의 근로의식 고취 및 출소 후 재범률을 낮추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호 소장은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님들께서도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호·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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