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사천지회(지회장 손상모)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천노인회 강당에서 어르신 등 관계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9개월 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사업으로 지역 노인들이 소외감 및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질적, 비물질적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자신의 빈곤문제와 소외감을 극복하고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사천노인회가 지난 9개월 동안 전개해온 여러 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에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로 노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는 사업이며 오는 12월에는 2018년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12개월짜리 참여자들을 모시고 금년도 평가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안 및 사업유형별 참여자 선발 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손상모 사천노인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지난여름 유래없는 더위 속에서도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잘 마무리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사업들이 어르신들에게 사회나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