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영재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개최
진주영재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개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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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초청 공감의 장 마련
▲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지난 3일 오전 천전초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심낙섭)은 지난 3일 오전 천전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강사, 학부모, 관내 교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올해 수학, 과학, 발명, 국어, 영어, 정보분야에 재능이 있는 30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토요일 출석수업, 방학 중 프로젝트학습과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고 프로젝트학습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재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활동 결과를 보면서 영재교육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산출물발표회를 참관했다.

또한 이날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과 양성구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자녀의 진로지도’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해 자녀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심낙섭 교육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영재교육에 힘쓰시는 학부모님과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진주영재학생들이 세계 인재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산출물 발표를 참관하니 영재원에 대한 신뢰가 다져졌으며 학부모연수를 들으면서 더욱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진주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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