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 독도교육주간 운영·융합동아리 발표회 개최
사천고 독도교육주간 운영·융합동아리 발표회 개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1.05 18:27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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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관심이 독도를 존재하게 합니다”
▲ 사천고등학교는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 및 독도지킴이 선도학교 선정에 따른 교육과정운영 특색사업 일환으로 2학기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사천고등학교(교장 김종근)는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 및 독도지킴이 선도학교 선정에 따른 교육과정운영 특색사업 일환으로 지난 1학기(4.16~4.20)에 이어 2학기 독도교육주간(10.22~10.26)을 운영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추진하는 2018학년도 독도지킴이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여름방학 중 교내 통일교육대회 수상자, 독도지킴이(UR독존)동아리, 서연학사 우수학생 등 인솔교사를 포함한 총 45명이 독도탐방을 실시하여 ‘독도사랑은 나라사랑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실천 중심의 나라(독도)사랑교육을 내실 있게 체험하고 돌아왔다.

이번 독도교육주간에는 정규 교과시간을 활용한 주제 중심의 독도 융합 계기교육은 물론, 독도지킴이(UR독존) 동아리의 ‘독도 주제 발표’, 미술사랑 동아리의 ‘독도 미술작품 전시회’, 실용음악 동아리의 ‘독도 콘서트’, 광고 동아리의 ‘독도사랑 UCC 제작’ 등 융합동아리 발표회 형식으로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함으로써 독도가 우리의 영토이자 주권임을 인식하는 소중한 ‘배움중심의 학습공동체’로 진행됐다.

특히, 2학기 독도교육주간에는 ‘나라사랑·독도사랑 백일장/미술대회 공모전’과 ‘독도과거대회’ 등의 경시대회를 개최하여 나라(독도)사랑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저변확대 및 ‘독도바로알기’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창의체험활동이자 학생중심의 역사인식과 가치관이 정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18주년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하여 독도지킴이(UR독존)동아리 학생들이 전교생, 전교직원, 관내 학생,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독도신문을 제작, 배부하며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나라(독도)사랑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펼쳤으며 광고(미디어툴)동아리 학생들은 ‘사천고 독도탐방기’와 ‘사천해전 승전지 순례’ 라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유튜브와 경남교육청 독도교육에 탑재하는 등 어느 해보다 나라독도사랑 교육활동에 매진한 해라고 보여 진다.

그리고 사천고를 대표하는 청소년단체 ‘한별단’ 학생들은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에서 군인들과 협업하여 ‘나라(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한별단 단원 중 1학년 학생은 “군인 아저씨와 함께 독도는 우리땅 음악에 맞춰 단체군무와 플래시몹을 했다는 것에 무척 영광스럽고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독도교육활동 결과보고서와 자료를 편집하여 책자 및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한 계획이며 나라(독도)사랑교육을 지역 네트워크와 학교간 융합동아리로 연계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학교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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